Day 1 – 역사 속 산책
- 오전
신주쿠역 출발 → 마츠모토역 도착 (JR 특급 아즈사호, 약 2시간 30분)
📌 좌석 예약 필수, 창가 좌석 추천 - 점심
마츠모토역 앞 ‘신슈 소바 전문점’에서 담백한 한 끼 - 오후
마츠모토성(松本城) 관람
일본 5대 국보 중 하나로, 검은 외벽이 고풍스럽고 사진 찍기 좋아요
평지에 위치해 50대 부부도 부담 없이 관람 가능 - ▶ 이후 ‘나와테도리’ 상점 거리 산책 + 전통 찻집 티타임
📌 작은 개구리 동상이 많은 감성 골목길 - 저녁 & 숙소
아사마 온천 or 우츠쿠시가하라 온천 료칸 체크인
노천탕 → 가이세키 저녁 → 라운지 대화
📌 추천 숙소: 호쇼엔 – 정원형 노천탕 + 계절 요리
Day 2 – 예술과 자연, 취향 따라 선택
- 아침
조용한 온천 조식 → 여유로운 출발 - 오전
마츠모토 시립 미술관 방문
세계적인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의 고향으로, 그녀의 작품 전시 상설 운영
📌 팁: 미술관 카페에서 쿠사마 패턴 디저트도 즐길 수 있어요 - 점심
퓨전 일식 or 미술관 주변 로컬 레스토랑 이용 - 오후 선택 코스
① 걷기 부담 없는 분 → 스와호 유람선 (자연 + 사진 명소)
② 트레킹 좋아하는 분 → 가미코치 산책로 (차량 1시간 내외)
📌 그룹 인원에 따라 차량 대절도 편리 - 저녁 & 숙소 복귀
온천탕에서 피로 풀고, 느긋한 밤 보내기
Day 3 – 지역 감성 담은 마무리
- 아침
천천히 기상 → 조식 후 짐 정리 - 오전
‘나와테도리’ & ‘중정상점가’ 기념품 쇼핑
(신슈 소바, 말차 디저트, 쿠사마 굿즈, 목공예품 등) - 점심
마츠모토 시내에서 덴푸라 정식 or 회전초밥 - 오후
JR 아즈사호 탑승 → 도쿄 신주쿠역 도착
🏨 숙소 추천 – 중장년 부부 소모임 기준
호쇼엔 | 아사마 온천 | 전통 정원, 료칸 분위기 + 조용함 |
호텔 부에나 비스타 | 시내 중심 | 온천형 호텔, 도보 접근성 우수 |
우츠쿠시가하라 온천 료칸 | 외곽 조용한 지역 | 단체실 가능, 정통 일본식 구성 |
🍱 마츠모토 현지 음식 추천
신슈 소바 | 메밀 향 짙고 소화가 잘 되는 지역 명물 |
야마노이모 덮밥 | 건강식, 위장 부담 없이 따뜻한 한 끼 |
가이세키 정식 | 온천 료칸에서 제공, 제철 식재료 중심 |
말차 양갱 & 쿠사마 과자 | 기념품용 인기 디저트, 예술 감성 담김 |
🚶 걷기 쉬운 명소 BEST 3
마츠모토성 | ★☆☆☆☆ | 공원 포함 도보 산책용 코스 |
나와테도리 | ★☆☆☆☆ | 작은 골목, 기념품 & 사진 명소 |
미술관 구역 | ★☆☆☆☆ | 근처 카페와 상점 풍부, 이동 적음 |
👥 이런 부부 소모임에 추천합니다
- “볼거리보다 분위기”를 중시하는 부부
- “예술, 산책, 온천, 사진”을 천천히 즐기고 싶은 그룹
- “빡빡한 일정 없이, 조용한 공간에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모임
💬 마무리하며 – 마츠모토는 ‘소란하지 않은 여행지’
눈에 띄는 관광지보다,
기억에 남는 거리와 감정이 있는 도시를 찾고 있다면 마츠모토가 정답입니다.
아무 말 없이 걷다가 마주치는 전통 상점,
고요한 찻집, 창 너머 보이는 마츠모토성의 실루엣.
이 모든 것이 50대 이후 여행에서 더 깊이 남습니다.
이번 부부 소모임, 복잡하지 않은 일본 소도시 – 마츠모토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