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통해 배우고, 만지고, 만들고 싶다.”
단순한 관광지를 벗어나 예술과 체험 중심의 소도시 여행을 찾는 50대 부부에게,
일본의 공예·예술 중심 마을과 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감성 코스를 소개합니다.
🏺 마시코 도자기 마을 체험기
위치 | 도치기현 마시코마치 (益子町) |
특징 | 150년 전통의 마시코야키(益子焼), 도예 마을 |
접근 | 도쿄 우에노역 → 오야마역 → 마시코역 (약 2시간 소요) |
📌 추천 활동:
- ✔️ 1일 도예 체험 (전동 물레 or 수공예형)
- ✔️ 나만의 찻잔·접시 만들기 → 구워서 국제 배송 가능
- ✔️ 도자기 박물관 & 갤러리 산책
💡 팁: 체험은 약 1~2시간 소요, 예약 시 통역 포함 가능 (외국인 환영)
🍵 다도 체험 클래스 – 정신의 쉼표
| 장소 | 교토 히가시야마 or 가나자와 사찰
| 클래스 구성 | 다도 예절 설명 → 직접 말차 만들기 → 계절 화과자와 함께 시음
| 소요 시간 | 약 60~90분 | 비용 | 3,000~5,000엔 (약 3만원~5만원)
💬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차를 내리고,
향과 맛, 온도에 집중하는 경험은 마음 정돈 여행의 핵심입니다.
🌸 향기 워크숍 – 나만의 향수 만들기
| 지역 | 도쿄, 교토, 오카야마 등
| 내용 | 천연 원료 선택 → 향기 배합 → 나만의 향수/향낭 제작
| 추천 공간 | @Shoyeido 향 전문점 체험관 (교토), @Koju (오사카)
📷 사진 포인트:
- 향 재료 테이블
- 완성된 병과 함께 커플 인증샷
- 제작 중 진지한 표정과 웃는 얼굴
🖼️ 나오시마 예술섬 – 현대미술과 자연의 만남
위치 | 가가와현 세토내해 (Setouchi) |
이동 | 오카야마역 → 우노항 → 페리 → 나오시마 (약 1.5시간) |
대표 장소 | - 쿠사마 야요이 ‘호박 조형물’ - 지중미술관 (안도 타다오 건축) - 베네세 하우스 갤러리 |
💬 나오시마는 **“예술이 자연을 침범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여유 있게 섬을 돌아보며 각자의 시선으로 감상한 예술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이 가장 큰 힐링이 됩니다.
📷 여행 중 촬영 추천 포인트
마시코 도예 체험장 | 물레, 찰흙, 완성작품 | 손 위에 찻잔 얹은 클로즈업 |
다도 클래스 | 다실 내부, 찻상 | 두 사람이 마주앉은 장면 |
향기 워크숍 | 향병, 허브, 메모지 | 앵글을 낮게 잡고 배경 흐리게 |
나오시마 해변 | 조형물과 바다 | 실루엣 + 예술 작품 중심 |
💰 예산 정보 (2인 기준 / 2박 3일)
체험 클래스 (도예/다도/향기) | 약 5~8만 원 |
이동 교통비 (열차+페리) | 약 10만 원 |
숙박 (소도시 호텔/료칸) | 약 30~40만 원 |
식사 및 기타 | 약 10만 원 |
총합 | 약 60~70만 원 |
✨ 마무리하며
단순히 ‘보는 여행’이 아닌
직접 느끼고, 손으로 만들며 남기는 여행은
두 사람 사이의 대화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50대 부부의 취향을 담은 일본 소도시 예술기행,
지금이 바로 떠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