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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향 저격 여행 – 공예·예술로 깊어지는 일본 소도시 예술기행

by happy7802 2025. 7. 24.

“여행을 통해 배우고, 만지고, 만들고 싶다.”

단순한 관광지를 벗어나 예술과 체험 중심의 소도시 여행을 찾는 50대 부부에게,
일본의 공예·예술 중심 마을과 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감성 코스를 소개합니다.

 

 

🏺 마시코 도자기 마을 체험기

위치 도치기현 마시코마치 (益子町)
특징 150년 전통의 마시코야키(益子焼), 도예 마을
접근 도쿄 우에노역 → 오야마역 → 마시코역 (약 2시간 소요)
 

📌 추천 활동:

  • ✔️ 1일 도예 체험 (전동 물레 or 수공예형)
  • ✔️ 나만의 찻잔·접시 만들기 → 구워서 국제 배송 가능
  • ✔️ 도자기 박물관 & 갤러리 산책

💡 팁: 체험은 약 1~2시간 소요, 예약 시 통역 포함 가능 (외국인 환영)

 

🍵 다도 체험 클래스 – 정신의 쉼표

| 장소 | 교토 히가시야마 or 가나자와 사찰
| 클래스 구성 | 다도 예절 설명 → 직접 말차 만들기 → 계절 화과자와 함께 시음
| 소요 시간 | 약 60~90분
| 비용 | 3,000~5,000엔 (약 3만원~5만원)

💬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차를 내리고,
향과 맛, 온도에 집중하는 경험은 마음 정돈 여행의 핵심입니다.

 

🌸 향기 워크숍 – 나만의 향수 만들기

| 지역 | 도쿄, 교토, 오카야마 등
| 내용 | 천연 원료 선택 → 향기 배합 → 나만의 향수/향낭 제작
| 추천 공간 | @Shoyeido 향 전문점 체험관 (교토), @Koju (오사카)

📷 사진 포인트:

  • 향 재료 테이블
  • 완성된 병과 함께 커플 인증샷
  • 제작 중 진지한 표정과 웃는 얼굴

🖼️ 나오시마 예술섬 – 현대미술과 자연의 만남

위치 가가와현 세토내해 (Setouchi)
이동 오카야마역 → 우노항 → 페리 → 나오시마 (약 1.5시간)
대표 장소 - 쿠사마 야요이 ‘호박 조형물’

- 지중미술관 (안도 타다오 건축)

- 베네세 하우스 갤러리
 

💬 나오시마는 **“예술이 자연을 침범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여유 있게 섬을 돌아보며 각자의 시선으로 감상한 예술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이 가장 큰 힐링이 됩니다.

 

📷 여행 중 촬영 추천 포인트

마시코 도예 체험장 물레, 찰흙, 완성작품 손 위에 찻잔 얹은 클로즈업
다도 클래스 다실 내부, 찻상 두 사람이 마주앉은 장면
향기 워크숍 향병, 허브, 메모지 앵글을 낮게 잡고 배경 흐리게
나오시마 해변 조형물과 바다 실루엣 + 예술 작품 중심
 

 

💰 예산 정보 (2인 기준 / 2박 3일)

체험 클래스 (도예/다도/향기) 약 5~8만 원
이동 교통비 (열차+페리) 약 10만 원
숙박 (소도시 호텔/료칸) 약 30~40만 원
식사 및 기타 약 10만 원
총합 약 60~70만 원
 

 

✨ 마무리하며

단순히 ‘보는 여행’이 아닌
직접 느끼고, 손으로 만들며 남기는 여행
두 사람 사이의 대화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50대 부부의 취향을 담은 일본 소도시 예술기행,
지금이 바로 떠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